[한스경제=김호연 기자] 삼성전기가 4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도체 패키지(PLP, Panel Level Package) 사업 양도설로 인한 기대감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기는 이날 오전 9시5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2.70% 오른 11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일부 매체는 삼성전기가 PLP 사업을 삼성전자에 이관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증권가에서는 PLP 사업 양도를 현실화할 경우 삼성전기 실적과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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