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포항 산불, 12시간 만에 진화
포항 산불 공무원 2명 부상
주민 100여 명 한 때 대피
포항 산불 공무원 2명 부상
주민 100여 명 한 때 대피
[한국스포츠경제=고예인 기자] 포항 산불, 12시 만에 진화
지난 3일 오후 7시52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대송면 대각리 운제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발생 12시간만인 4일 오전 8시께 모두 진화됐다.
다만 불을 끄던 시 공무원 A(26)씨가 탈진해 병원으로 이송됐고 B(30)씨가 발목 골절로 치료받고 있다.
포항시는 소나무와 상수리나무 1천 그루 등 산림 3㏊가 타 5억5천250만원의 피해가 난 것으로 잠정 추정된다고 밝혔다.
경찰은 진화가 끝나는 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고예인 기자 yi411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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