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배우 김대명이 현 소속사인 프레인TPC와 재계약했다.

프레인TPC는 김대명과 최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김대명은 2013년 영화 '더 테러 라이브'에서 평범한 듯 광기를 품고 있는 테러범을 목소리만으로 완벽에 가깝게 그려내 충무로의 주목을 받았으며, 2014년 종영한 tvN 드라마 '미생'으로 본격적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김대명은 최근 '내부자들', '판도라', '해빙', '골든 슬럼버', '마양왕' 등 굵직한 작품들에서 주요 배역을 연기하며 대세 입지를 굳히고 있다.

프레인TPC에는 김대명, 김무열, 김범수, 김현준, 류승룡, 류현경, 문정희, 박용우, 박지영, 박형수, 엄태구, 오재무, 오정세, 유다인, 유재상, 윤승아, 이세영, 이준, 조은지, 조현철, 지수, 황선희 등이 소속돼 있다.

사진=프레인TPC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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