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김민경 기자] 쇼핑몰 피팅 모델로 활동하면서 SNS상에서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는 모델들이 있다.

적게는 수만에서 많게는 수십만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한 이들은 입고, 먹고, 쓰는 모든 것이 화제가 된다. 또한 정식으로 연예계 데뷔를 하지는 않았지만, 뮤직비디오, CF 등에 출연하며 모델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연예인만큼 유명한 쇼핑몰 피팅 모델을 소개한다.

◆ 임블리 - 임지현

임지현은 인스타그램 팔로워 84만 명을 보유한 유명 인플루언서로 여성 의류 쇼핑몰 ‘임블리’를 성공시킨 데 이어 패션은 물론 뷰티와 라이프 분야까지 사업을 확장해가고 있다.

◆ 프롬비기닝 - 전수린

전수린은 독특한 분위기와 깨끗하고 맑은 미소로 인스타그램에서 많은 팔로워를 보유한 유명 인플루언서다. 여성 의류 쇼핑몰 ‘프롬비기닝’의 대표 모델이자 가방 브랜드 ‘미닛뮤트’의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다.

◆ 레이지벨라 - 송다예

싸이월드 얼짱으로 이름을 알린 송다예는 현재 여성 의류 쇼핑몰 레이지벨라 CEO 겸 피팅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클릭비 출신 김상혁과 오는 4월 8일 결혼한다.

◆ 스타일난다 - 변정하

변정하는 쇼핑몰 ‘스타일난다’의 피팅 모델이자 ‘3ce’의 뷰티 모델로 고양이를 닮은 인형 같은 외모와 시크하고 도도한 분위기로 인스타그램에서 많은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이선빈, 남주혁, 정준영 등 연예인 절친이 많다.

◆ 피그힙 - 반윤희

2000년대 초반 싸이월드 1세대 얼짱이자 ‘반윤희 스타일’을 유행시킨 패션의 아이콘인 반윤희는 현재 쇼핑몰 ‘피그힙’의 CEO이자 피팅 모델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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