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아이유 외에도 윤지성·유병재·송은이·신현섭 등 기부 행렬 이어져
아이유가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아이들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 아이유 인스타그램

[한국스포츠경제=정규민 기자] 가수 아이유가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아이들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5일 글로벌 아동복지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따르면 아이유는 1억 원을 기부하며 강원도 고성-속초 산불의 피해 지역 아이들을 위해 써달라고 했다.

아이유는 해당 재단을 통해 꾸준한 기부를 펼쳐왔다. 지난 연말에도 저소득층 및 조손가정 아이들과 학생들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하는 등 4억 원 이상의 고액 기부자로 알려져 있다.

지난 4일 발생한 강원 산불은 100% 진화됐지만 막대한 재산 피해와 인명 피해를 낳았다.

한편, 아이유 이외에도 윤지성, 유병재, 송은이, 신현섭, 김유정, 신유, 유재환, 김은숙 작가 등 뜻깊은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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