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호연 기자] SBS가 드라마 사업부 분사를 재추진한다는 소식에 8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SBS는 이날 오전 10시 6분 현재 전일대비 5.41% 오른 2만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드라마 사업부가 분사된다고 하면 사업부 가치가 최소 5000억원 이상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분사를 가정한 드라마 사업부의 가치는 최소 5000억원 이상”이라며 “넷플릭스 판매도 시작돼 대규모 제작비 집행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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