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변진성 기자] 동명대가 오는 9일 오후 2시 중앙도서관 및 제1정보통신관에서 SW중심대학사업단 현판제막식을 갖는다.

이날 제막식에서는 SW 사업에 대한 소개와 그간 추진현황 및 향후 운영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현판식 후에는 SW융합대학 참여학과 교수들을 대상으로 SW기반 AI미래교육 특강과 토론회를 진행한다.

동명대는 이 사업을 통해 ▲SW융합대학 신설(SW정원확대: 190→230명) ▲실전 기업가정신 교육을 통한 창업문화 확산을 위한 TU Honors Club 운영 ▲글로벌 기업 협력을 통한 SW전공 영어교육 ▲창업펀드 지원(2020년 3억)을 통한 Start-Up 기업 1개 육성(2021년 실리콘밸리 진출) 등을 추진한다.

또한 SW우수인재를 선발해 최초입학생을 대상으로 전액장학금을 지급하고, 지역사회의 문제를 수업 주제로 선정해 산업체-학생-교수가 함께 풀어가는 산학일여(産學一如) 탈경계형 문제해결형 SW교육을 도입할 계획이다.

한편, 동명대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SW기초교육를 의무화(4학점. SW활용문제해결, 파이썬 프로그래밍 교육 등)하며, 지역전략산업과 밀접한 분야에 있는 6개 SW연계전공을 신설해 비전공자를 대상으로도 SW교육을 의무화 진행하고 있다.

부산=변진성 기자 gmc0503@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