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야놀자-우버이츠, 다음달 12일까지 '초특급 더블혜택' 이벤트 진행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우버이츠와 손잡고 다음달 12일까지 ‘초특급 더블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사진=야놀자

[한스경제=허지은 기자]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우버이츠와 손잡고 다음달 12일까지 ‘초특급 더블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우선 야놀자 어플리케이션(앱) 회원이 우버이츠로 1만5000원 이상 첫 주문 시 최대 1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야놀자 프랜차이즈 호텔 투숙객에게 우버이츠 20% 할인코드를 발급해 보다 저렴하게 우버이츠를 이용할 수 있는 더블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벤트 참여 호텔은 에이치에비뉴, 호텔야자, 호텔얌, 코텔 등 서울 지역 야놀자 프랜차이즈 호텔 16개 지점이다. 할인코드는 야놀자 프랜차이즈 호텔 체크인 시 프론트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자세한 참여 지점과 방법은 야놀자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야놀자와 우버이츠는 지난해 5월 야놀자 프랜차이즈 호텔에 우버이츠의 배달 서비스를 접목한 ‘룸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제휴된 야놀자 호텔에서 우버이츠로 룸서비스를 주문할 수 있으며 이번 더블혜택 이벤트로 할인된 가격에 우버이츠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조세원 야놀자 브랜드경험총괄(CBEO)은 “야놀자 프랜차이즈 호텔 이용객뿐 아니라 야놀자 앱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부담 없이 우버이츠의 서비스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숙박 공간에서 차별화된 고객 경험과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여러 기업과 협업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허지은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