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한승희 기자] 전 연령층이 같이 즐기는 동영상으로 어플리케이션 ‘틱톡(TikTok)’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틱톡’은 15초라는 제한된 시간 안에 흥미를 끌만한 영상을 배경음악과 함께 꾸며서 유튜브에 비해 절차도 간단하기 때문에 누구나 ‘틱톡커’가 될 수 있다.

한국에서 활동하는 유명 ‘틱톡커’에는 누가 있을까. 몇 명을 모아봤다.

■리나대장님(Elina)

'리나대장님'으로 불리는 엘리나는 팔로워 260만 명을 보유한 틱톡(TicTok)계의 스타로 꼽힌다. 엘리나는 이국적인 외모와 가수 뺨치는 노래실력에다 4개 국어까지 가능하여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엘리나의 국적은 대한민국으로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으로 귀화했다.

■옐언니

옐언니(본명 최예린)은 240만 팔로워 수를 보유한 틱톡커다. 옐언니는 노래나 춤, 손 댄스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영상을 제작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댄서소나

틱톡계의 '춤신춤왕'으로 불리는 댄서소나(본명 김솔아)는 170만 팔로워 수를 보유한 틱톡커다. 댄서소나는 본업이 춤을 추는 사람으로 아이돌보다 잘 추는 퍼포먼스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안은우

3초 송중기 닮은꼴로도 유명한 안은우는 틱톡이 인정한 한국에서 활동하는 남자틱톡커 중 1위를 차지한 이력이 있다. 안은우는 96만 명의 팔로워 수를 보유하며 립싱크 하는 영상, 춤 추는 영상 등으로 많은 여성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신동호

안은우와 함께 팔로워 수 1위를 다투는 신동호는 가면이나 거울 등의 도구를 이용한 영상 콘텐츠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틱톡 튜토리얼 전문가로도 활동 중이다.

■전지영

중학생 전지영의 팔로워 수는 46만 명으로 다른 유명 틱톡커에 비해 많지는 않지만 개성 있는 표정으로 개그 영상을 올려 틱톡계의 개그맨으로도 유명하다.

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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