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스푼라디오 '화제 만발'
스푼라디오, 하루에 약 2만6000개 방송 개설
스푼라디오가 연 매출 230억 원을 돌파했다. / 스푼라디오 제공

[한국스포츠경제=정규민 기자] 스푼라디오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누리꾼들의 폭풍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스푼라디오는 유튜브와 달리 목소리로 진행하는 방송이다. 스푼라디오를 운영하는 마이쿤은 전년대비 약 900% 이상 성장하며 지난해 연 매출 230억 원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6년 3월 서비스를 시작한 스푼라디오는 Z세대인 10~20대를 타겟으로 하는 개인 라디오 방송 서비스로 전체사용자의 70%가 18~24세다.

스폰라디오의 누적 다운로드는 570만 건, 월 방문자는 120만 명을 넘어섰으며 현재 하루에 약 2만6000개의 라디오 방송이 개설되고 있다.

스폰라디오의 유명 DJ들의 경우 월 500만원 이상의 수익을 내고 있으며, 지난해 TOP 10 DJ경우 평균 1억원 이상의 수익을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스푼라디오는 현재 한국에 이어 약 9개국 서비스를 출시한 상태다.

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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