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이 제작한 나라사랑 캠페인에 출연한 래퍼 김하온 /사진=KEB하나은행

[한스경제=김형일 기자] KEB하나은행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한 나라사랑 캠페인 ‘하나되어 외쳐봐, 대한민국 WE ARE 100' 동영상이 유튜브 조회수 500만뷰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하나되어 외쳐봐, 대한민국 WE ARE 100' 동영상은 KEB하나은행의 홍보 모델인 래퍼 김하온이 작사와 랩에 참여했다.

동영상에서 김하온은 서대문형무소와 안중근 의사 기념관, 효창공원 등 총 15곳의 독립운동 사적지를 찾아가 경쾌한 리듬의 랩(Rap)으로 소개했다.

캠페인 송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 받아 새로운 100주년을 준비하자는 의미가 담겼다.

캠페인송을 보고 ‘좋아요’를 클릭하면 클릭수 당 500원이 기부돼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지원하는 사업에 쓰이게 된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라는 무거운 주제지만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친근하면서도 밝은 분위기의 랩으로 캠페인송을 제작했다”며 “캠페인송을 듣고 독립운동의 역사와 독립운동가들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됐다는 댓글 반응이 많았다”고 밝혔다.

 

김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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