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배우 김윤석의 감독 데뷔작 ‘미성년’이 동시기 개봉 영화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9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는 11일 개봉하는 ‘미성년’은 이날 오후 5시 기준 예매율 8.2%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기 개봉하는 ‘헬보이’ ‘아이 엠 마더’ ‘바이스’를 제친 결과다.

이처럼 높은 예매율과 함께 CGV 골든 에그지수 99%를 기록하며 입소문을 예고했다. 특히 ‘헬보이’를 뛰어넘은 결과로 화제작의 면모를 드러내 흥행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성년’은 평온했던 일상을 뒤흔든 폭풍 같은 사건을 마주한 두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염정아, 김소진, 김혜준, 박세진, 김윤석이 출연했다.

사진=쇼박스 제공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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