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한승희 기자] 많은 스타들이 SNS를 통해 사적인 사진을 업로드 했다가 빛의 속도로 삭제하며 네티즌의 뭇매를 맞는 경우가 있다. 특히나 파급력이 있는 연예인이라며 문제는 더욱 커지게 되는데, 논란이 커졌던 스타들의 ‘빛삭’ 사진들을 모아봤다.
■황하나-박유천
과거 잇단 성폭행 추문으로 불의를 빚은 박유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과문을 올렸지만, 이 글을 전여친 황하나와 노래방에서 놀다 올렸던 사실이 밝혀져 '진정성 논란'이 벌어졌다. 이에 네티즌들의 비난이 거세지자 박유천과 황하나는 SNS계정을 바로 폐쇄했다.
■승리
승리가 자신의 근황을 알리는 사진 속에 '욱일기'가 보여 논란이 불거졌다. 게다가 해당 사진이 올라온 날은 광복절로 이에 네티즌들의 비난이 거세지자 말레이시아 국기를 본뜬 방송국 로고라며 해명했지만, 이후 빛의 속도로 삭제됐다.
■설리
설리는 SNS로 많은 논란을 일으키는 연예인 중 하나로 노출이 있는 교복이나 팔이 없는 인형 사진, 불판 위에서 죽어가는 장어를 보며 '살려줘!'라고 외치는 동영상을 게시했다가 '로리타'논란부터 ‘잔인하다'는 비난을 받은 뒤 게시물을 빛의 속도로 삭제했다.
■하재익(로버트 할리 아들)
방송인 로버트 할리가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가운데, 할리의 아들인 하재익을 두고 갖가지 루머가 나오자 하재익은 이를 의식하며 최근까지 활발한 활동을 벌였던 인스타그램 계정을 돌연 삭제했다.
■최태준
최태준은 정준영, 지코, 이종현 등과 함께 어울렸던 배우 중 한명으로 언급되면서 인스타그램 댓글에 문의가 폭주했다. 또한 일부 네티즌들은 SNS에 올렸던 댓글들이 다수 삭제됐다며 "본인이 댓글을 지우고 있는 것 같다"고 주장해 논란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한승희 기자 seung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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