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신정원 기자] 배우 이순재가 '해피투게더4'에서 최근 잇따른 연예계 사건사고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11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에서는 '비주얼 꽃보다~ 할배'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이순재, 신구, 채수빈, 김성은과 스페셜 MC 아이즈원 장원영, 김민주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순재는 크고 작은 연예계 사건사고에 대해 "연예인이 공인은 아니지만 공인적 성격을 띠고 있다. 모든 행위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소신을 드러냈다.

이어 "문제를 일으키면 스스로 자퇴해야 한다"고 뼈 있는 말을 건네기도. 이처럼 이순재는 유쾌한 분위기 속에 최근 연예계 사건사고에 대한 속상함을 내비쳤다는 후문이다.

한편 KBS 2TV '해피투게더4'는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신정원 기자 sjw1991@sporbiz.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