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형일 기자] 웰컴저축은행이 지난 4일 강원도 동해안 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과 이재민을 위해 1억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임직원이 함께 모은 이번 지원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됐으며 전달된 지원금은 피해지역의 시설 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 산불피해를 입은 이재민 중 웰컴저축은행을 이용하는 이재민에게는 상환유예, 만기연장 등의 금융지원도 제공한다. 생활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복구에 전념해 빠른 시일 내에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이사는 “피해를 입은 지역이 빠른 시일 내에 복구되어 전과 다름없는 일상생활로 돌아가길 바라며 이재민을 위한 금융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웰컴저축은행을 이용하고 있는 강원도 지역 이재민은 웰컴저축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금융지원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김형일 기자 ktripod4@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