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임세희 기자] 롯데제과가 다가오는 여름 아이스크림 시장을 겨냥해 젤리와 아이스크림을 합한 이색 빙과 제품 ‘젤리셔스 구미 당기는 구미바’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젤리셔스 구미 당기는 구미바 /사진=롯데제과 제공

‘젤리셔스 구미 당기는 구미바’는 지난해 9월 출시한 젤리 제품 ‘젤리셔스 구미 당기는 구미’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collaboration)한 제품으로 1990년대 ‘밍키의 군것질’이라는 아이스 바를 현재 뉴트로 트렌드의 흐름에 맞추어 맛과 식감을 리뉴얼해 재출시했다.

‘젤리셔스 구미 당기는 구미바’는 아이스크림 안에 젤리가 들어있어, 딸기 맛의 부드럽고 달콤한 아이스크림과 딸기향 가득한 젤리의 쫄깃한 식감이 들어간 셔벗(sherbet) 제품이라는 회사의 설명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출시 전 내부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만큼 젤리 마니아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임세희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