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동일한 카메라로 전후면 촬영되는 '갤럭시A80' 공개
삼성전자, 동일한 카메라로 전후면 촬영되는 '갤럭시A80' 공개
  • 정도영 기자
  • 승인 2019.04.1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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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최초 ‘로테이팅 카메라’ 탑재
다양한 카메라 기능으로 색다른 경험 제공한다

[한스경제=정도영 기자] “카메라 하나로 전후면 촬영이 된다고?”

삼성전자가 자사 스마트폰 시리즈인 ‘갤럭시’ 최초로 동일한 카메라를 전후면 촬영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로테이팅 카메라’를 탑재한 스마트폰인 ‘갤럭시A80'을 공개했다.

10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 2000여명이 참석한 'A 갤럭시 이벤트(A Galaxy Event)'에서 ‘갤럭시 A80’를 전격 공개했다.

갤럭시 최초로 로테이팅 카메라를 탑재한 '갤럭시 A80' 제품 이미지 / 사진=삼성전자 제공
갤럭시 최초로 로테이팅 카메라를 탑재한 '갤럭시 A80' 제품 이미지 / 사진=삼성전자 제공

이날 발표에서 공개한 갤럭시 A80의 대표적인 장점은 로테이팅 카메라다. 동일한 카메라를 전후면 촬영에 모두 사용할 수 있고 ‘인텔리전트 카메라’를 탑재해 생동감 있는 일상을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게 했다.

갤럭시 A80의 주된 특징은 카메라에 있다. 스마트폰 후면에 4800만 화소 기본 카메라와 3D 심도 카메라, 초광각 카메라를 탑재했다.

셀피 촬영을 할 때엔 후면 상단이 이로 올라가면서 카메라가 전면 방향으로 자동 전환되는 시스템을 구축해 후면과 동일한 고화질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게 했다.

특히 4800만 화소 기본 카메라는 낮과 밤에 상관없이 선명한 사진 촬영이 가능하고 초광각 카메라와 함께 사용해 자유자재로 보케(Bokeh) 효과가 적용되는 ‘라이브 포커스(Live Focus)’ 기능을 즐길 수 있다.

또 ‘3D 심도 카메라’를 활용해 AR(증강현실) 기반으로 물체의 길이 등을 측정할 수 있다.

인물, 풍경, 음식 등 30개의 촬영 장면을 자동으로 인식해 최적의 색감으로 촬영할 수 있는 ‘인텔리전트 카메라’ 기능도 탑재했다.

흔들림 없는 촬영을 할 수 있는 ‘슈퍼 스테디(Super Steady)’ 기능도 적용되어 사용자가 손쉽게 전문 카메라 수준의 부드러운 영상 촬영도 가능하다.

지난 10일(현지시간),태국 방콕에서 진행된 'A 갤럭시 이벤트' 참석자들이 '갤럭시 A80'와 '갤럭시 A70'를 체험하고 있는 모습 / 사진=삼성전자 제공
지난 10일(현지시간),태국 방콕에서 진행된 'A 갤럭시 이벤트' 참석자들이 '갤럭시 A80'와 '갤럭시 A70'를 체험하고 있는 모습 / 사진=삼성전자 제공

이외에도 ‘인피니티 디스플레이(Infinity Display)’를 적용해 시야에 방해가 없는 풀 스크린을 장착했고, 6.7형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360도 오디오를 경험할 수 있는 ‘돌비 애트모스’도 지원한다.

또 3700mAh 배터리 용량과 25W 초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사용자별 라이프 스타일과 스마트폰 사용 패턴을 학습해 배터리 사용시간과 애플리케이션 실행 속도를 최적화하는 기능도 들어있다.

모바일 보안 플랫폼으로는 녹스(KNOX)를 기반으로 지문인식 센서를 통해 삼성 패스를 지원하여 비밀번호 없이 웹사이트나 서비스 로그인이 가능하다.

기기의 색상은 팬텀 블랙(Phantom Black), 엔젤 골드(Angel Gold), 고스트 화이트(Ghost White) 등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지난 10일,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이 태국 방콕에서 진행된 'A 갤럭시 이벤트'에서 갤럭시 최초로 로테이팅 카메라를 탑재한 '갤럭시 A80'을 소개하는 모습 / 사진=삼성전자 제공
지난 10일,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이 태국 방콕에서 진행된 'A 갤럭시 이벤트'에서 갤럭시 최초로 로테이팅 카메라를 탑재한 '갤럭시 A80'을 소개하는 모습 / 사진=삼성전자 제공

한편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은 이날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의미가 담긴 혁신을 통해 다양한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갤럭시 A80'는 셀피 시대를 넘어 일상생활의 순간순간을 즉시 공유하는 ’라이브 시대‘를 사는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모바일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