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린킨파크 소속 조한 등장에 누리꾼 '술렁'
조한 "참가자들, 시너지 경험했으면 좋겠다"
린킨파크 조한이 '슈퍼밴드' 프로듀서로 등장했다. / JTBC '슈퍼밴드' 방송화면 캡처

[한국스포츠경제=정규민 기자] 린킨파크 조한이 '슈퍼밴드' 프로듀서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2일 첫 방송된 JTBC '슈퍼밴드'는 숨겨진 뮤지션을 발굴, 최고의 조합과 음악으로 만들어질 슈퍼 밴드를 결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슈퍼밴드를 조합할 프로듀서로 가수 윤종신, 가수 겸 작곡가 윤상, 넬 김종완, 악동뮤지션 수현이 모습을 드러냈다. 그리고 린킨파크 조한이 등장해 시선을 압도했다. 윤상은 "방탄소년단의 뮤직비디오 감독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DJ와 프로듀서로 활약 중인 조한은 린킨파크에 소속되어 있다. 21세기를 대표하는 레전드 밴드. 빌보드 1위를 6번이나 기록하고 그래미 어워드와 AMA를 휩쓴 전설적인 하이브리드 밴드다.

조한은 "멤버들이 각자 영역에서 최고는 아니다. 하지만 밴드의 가장 중요한 것은 시너지라고 생각한다. '슈퍼밴드' 참가자들 역시 그런 시너지를 경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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