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신정원 기자] 개그맨 이용진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이용진은 14일 서울 모처 예식장에서 7년 교제한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부를 배려해 양가 가족과 친구, 지인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또 절친한 동료 개그맨 양세형, 조세호, 남창희, 유병재가 축가를 부를 예정이다.

앞서 이용진은 그동안 다양한 방송을 통해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혀왔다. 지난 2월에는 KBS 2TV '6자회담'에 출연해 "여자친구와 진지하게 결혼을 고민 중"이라고 말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후 그달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웨딩사진을 공개하기도. 그는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라는 감사 인사와 함께 행복한 모습의 웨딩화보를 게재했다.

신정원 기자 sjw1991@sporbiz.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