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한스경제=신정원 기자] 방송인 이수근이 고이 숨겨놓았던 사업 아이템을 시원하게(?) 터놓을 예정이다.

15일 오후 방송될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아기 동자 이수근이 하고 싶은 일과 할 수 있는 일 사이에서 고민하는 20대 상담녀에게 세 가지 해결책을 제시한다.

카페 창업이란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6년차 치기공사 사연녀가 등장, 이수근은 성공 보장 루트(?)로 선녀 보살과의 만남을 강력 추천해 폭소를 유발하게 만든다.

이어 그는 20대만의 자유로움을 강조하며 적극적 도전을 독려하는 따뜻한 조언으로 뜻밖의 훈훈함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멀리 지방에서 보살들을 찾은 사연녀에게는 "그곳에서만 대박날 수 있는 사업 아이디어가 있다"며 자신의 사업 아이템을 접목. 사연녀의 이상과 현실을 동시에 지킬 수 있는 역대급 솔루션을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신정원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