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변진성 기자]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이 898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아파트 발전기금 2억9,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부산은행은 아파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BNK행복한아파트통장’을 가입하고 관리비 수납대행 약정과 발전기금 출연협약을 체결한 아파트를 대상으로 지난 2014년부터 매년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부산은행은 해당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입주민이 보유한 ‘BNK행복한아파트통장’의 연 평균 잔액 0.2%를 출연해 아파트 발전기금으로 지급한다.

김용규 부산은행 마케팅추진부장은 "BNK행복한아파트통장을 이용하시는 고객들의 아파트 주거환경 개선에 작은 보탬을 드리고자 매년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난 12일 발전기금 전달 대상 아파트를 대표해 LG메트로시티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8백만원 상당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부산=변진성 기자 gmc0503@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