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3·1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맞아 진행
[한스경제=권혁기 기자] 김도진 IBK기업은행장이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3·1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에 동참했다.
기업은행은 12일 "김도진 은행장이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일을 맞아 '3·1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3·1운동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 캠페인은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애국지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진행되는 릴레이 형식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캠페인이다.
김 행장은 독립선언서 34번째 문장인 "수천 년 전 조상의 영혼이 안에서 우리를 돕고 온 세계의 기운이 밖에서 우리를 지켜 주니 시작이 곧 성공이다"를 직접 필사하고 기업은행 페이스북에 게시했다.
김 행장은 "뜻깊은 행사에 동참하게 돼 영광"이라며 "독립을 위해 희생한 애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항상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장 겸 신용회복위원장의 추천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김 행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태영 은행연합회장과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을 추천했다.
권혁기 기자 khk0204@sporbiz.co.kr
관련기사
- 은행권, 대포통장 근절에 '총력'...고객 피해 막는다
- 우리은행, 브랜드 평판 1위...이유있는 결과
- 은행권, ‘불통’ 내일채움공제 때문에 골머리
- IBK기업은행, 중소기업 위한 은행 맞나…대출금리 시중은행 보다 높아
- KB국민은행, 취업 선호 금융사 1위…이유는?
- 은행권, 지난해 실적 호조...올해는 각종 규제로 우려
- 금융권, 강원도 산불피해에 긴급 금융지원 나서
- IBK기업은행, 2019 강소벤처기업 일자리박람회 개최
- [허리띠 졸라매는 금융사] 은행들, 상반기 신규 채용 축소…입행 문 좁아진다
- 신한·우리은행, 작년 신입행원 절반 이상 여성
- [금융 리딩 CEO] 절반 교체된 4대 시중은행장…'4인(人) 2색(色)'
- 은행연합회, 독거노인 500여 가구에 2억원 상당 에어컨 지원
권혁기 기자
khk0204@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