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임세희 기자] 오뚜기가 곧 다가오는 여름철 면시장을 겨냥해 신제품을 선보였다.

오뚜기가 신제품 라면 2종을 출시했다./사진=오뚜기 제공

오뚜기는 15일 신제품 ‘미역초 비빔면’과 ‘와사비 진짜 쫄면’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뚜기 관계자는 “미역초 비빔면은 초고추장 소스와 남해안 미역을 넣은 제품으로, 여름 별미인 미역초무침을 라면으로 개발했다”며 “특히 올해 오뚜기 창립 50주년을 맞아 한정판으로 개발됐다”고 설명했다.

또 “와사비 진짜쫄면은 지난해 여름 큰 인기를 끈 '오뚜기 진짜쫄면'의 후속작”이라며 “최근 매콤한 쫄면에 와사비(고추냉이)를 더해 먹는 경향이 나타난 데서 착안했다”고 말했다.

임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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