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조재천 기자] 멕시카나와 배달의민족이 15일 하루 동안 선착순 1만 명에게 치킨 전 메뉴 16000원 할인 쿠폰 지급 행사를 진행한다.

배달의민족 애플리케이션에서 진행하는 해당 행사는 15일 오후 5시와 7시, 각각 5000명에게 16000원 할인 쿠폰을 발행한다. 관심 고객은 애플리케이션 내 ‘my 배민’→‘이벤트’→‘멕시카나 0원’에서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쿠폰을 다운받은 고객은 배달의민족 앱 내에서 메뉴에 상관없이 16000원 할인 쿠폰을 적용해 주문할 수 있다. 해당 쿠폰을 적용하면 가장 저렴한 후라이드 치킨을 0원에 즐길 수 있다. 16000원 외 추가되는 금액은 고객 부담이다.

또한 멕시카나와 배달의민족은 16000원 할인 쿠폰뿐 아니라 4000원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해당 쿠폰은 한 계정당 1회만 발급받을 수 있으며, 오후 5시부터 6시 59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 지급되는 할인 쿠폰은 다른 쿠폰과 중복으로 사용할 수 없으며, 행사 기간에는 평소보다 배달이 조금 더 지연될 수 있다. 또한 할인 쿠폰을 발급받았더라도 선착순 수량이 모두 사용되면 쿠폰 사용이 불가하다.

조재천 기자 3son85@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