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내달12일까지 생활·장식용 도자기 등 최대 50% 할인판매
이천세라피아 도선당 내부 모습. /한국도자재단

[한국스포츠경제=최준석 기자] 생활용이나 장식용 등 각종 도자기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한국도자재단은 다음달 12일까지 이천세라피아 도선당(陶仙堂)에서 ‘꽃피는 봄 도자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천세라피아 도선당은 생활도자기부터 액세서리, 소품, 장식도자기, 전통도자기 등 이천지역에서 활동 중인 도예가들의 수공예 도자작품 약 1000여 점을 엄선해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봄을 맞아 이천세라피아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각종 생활 도자기 및 액세서리 등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하며, 20여 년간 이어온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기획·특별전 도록을 최대 70%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또 어린이날(5일)과 어버이날(8일)에는 어린이를 동반한 도자상품 구매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고급 아이스크림을 제공하는 ‘어린이날 특별이벤트’가 진행된다. 행사 기간 중 도선당은 쉬는 날 없이 운영한다.

도자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 하다.

서정걸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봄을 맞아 이천세라피아를 찾은 관람객들이 아름다운 봄꽃과 함께 봄기운을 담은 도자기를 통해 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세라피아는 다음달 완공되는 세계도자센터 국제교류광장을 통해 세계적인 도자예술 전시, 체험, 작가들의 교류공간으로 새롭게 오픈한다.

수원=최준석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