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예매가 16일 시작된다.

앞서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은 이날부터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예매를 시작한다고 밝힌 바 있다. 영상물등급위원회 측의 등급 분류가 마무리되면 이날 오후부터 예매도 오픈할 예정이다.

하지만 IMAX, 3D 등 특수관 예매 오픈은 하루 시간이 더 걸릴 예정이다. 통상 특수관 등급 심의 결과는 2D보다 하루 늦게 나오기 때문이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기다리는 팬들이 많은 만큼 예매 전쟁 역시 치열할 전망이다. 이달 초, 미국에서 사전 예매를 시작과 동시에 예매 관객들이 폭주하며 영화관 사이트가 접속 불능 상태에 빠지기도 했다.

특히 올 상반기 최대 화제작인만큼 극장에서도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스크린을 몰아줄 것으로 보인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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