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폴드’, 최종 스펙 공개...메이트X보다 가볍다
삼성 ‘갤럭시 폴드’, 최종 스펙 공개...메이트X보다 가볍다
  • 정도영 기자
  • 승인 2019.04.1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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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의 ‘메이트X'보다 32g 가벼운 무게
이달 26일 미국서 출시, 국내 출시는 5월 초·중순

[한스경제=정도영 기자] 삼성전자가 오는 5월 국내에서 5G로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갤럭시 폴드’의 최종 스펙을 공개했다.

지난 2월 미국에서 갤럭시 폴드를 처음으로 공개할 때 타 사들과의 경쟁을 미리 차단하기 위해 무게와 두께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미국 출시가 다가오면서 1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세부 스펙을 공개했다.

지난 2월, 미국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 2019'에서 공개된 '갤럭시 폴드' / 사진=연합뉴스
지난 2월, 미국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 2019'에서 공개된 '갤럭시 폴드' / 사진=연합뉴스

특히 소비자들의 주된 궁금증이었던 무게는 263g으로 중국의 화웨이가 지난 2월 공개한 메이트X보다 32g 가볍게 제작됐다.

두께는 접었을 때 15.5mm, 두꺼운 부분은 17mm이고 펼쳤을 때는 6.9mm, 힌지 부분 프레임까지 계산하면 7.5mm 두께이다. 메이트X의 접었을 때 두께가 11mm인 것과 비교했을 때보다 다소 두껍다.

또 접었을 때 4.6인치, 펼쳤을 때 7.3인치인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이와함께 퀄컴 스냅드래곤 855 프로세서에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9.0을 적용했다. 카메라는 후면·트리플·커버·전면 듀얼 카메라까지 총 6개가 장착됐고 배터리 용량은 4325mAh으로 무선·유선 고속 충전이 가능하다.

또 갤럭시S10처럼 무선 배터리 공유를 사용할 수 있고 삼성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삼성페이도 적용됐다.

이와 함께 갤럭시 폴드의 기본 구성품으로 갤럭시 버즈가 포함됐고 데이터 케이블, usb 커넥터, 여행용 어댑터 등이 구성됐다.

'갤럭시 폴드'의 최종 스펙과 외형 / 사진=삼성전자 뉴스룸
'갤럭시 폴드'의 최종 스펙과 외형 / 사진=삼성전자 뉴스룸

한편 갤럭시 폴드는 미국에서 지난 12일 예약판매가 하루 만에 매진되며 인기몰이를 예고했다. 오는 26일 미국 정식 출시에 이어 내달 3일 유럽 15개국에서도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