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오정연, 얼마 전 살 오른 모습으로 화제돼
오정연 "지금은 그때보다 5kg 빠졌어"
오정연. 15일 오정연이 TV에 출연해 최근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던 일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 KBS2 '안녕하세요' 방송 화면 캡처

[한국스포츠경제=조재천 기자] 방송인 오정연이 불어난 체중 때문에 화제를 모았던 때를 언급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오정연이 15일 방영된 KBS2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최근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던 것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엽이 “최근 인터넷에서 검색어 1위를 하는 등 화제된 적이 있다”며 운을 띄우자, 오정연은 “당시 몸무게를 재어 보니 두 달 만에 11kg가 쪘더라”고 말했다.

당시 오정연은 이전에 비해 살이 오른 모습으로 등장해 화젯거리가 됐다. 하지만 정작 자신은 “내가 그렇게 살이 찐 줄 몰랐다”고 고백했다.

불어난 체중 때문에 실시간 검색어 1위가 됐다는 그는 이영자의 손을 자신의 배에 갖다 대며 만져 보라고 했다. 이에 이영자가 “무슨 살이 쪘다고 그러느냐. 뼈밖에 없다”고 하자, 오정연은 “지금은 그때보다 5kg가 빠진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정연은 앞서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카페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며 “손님들께 드리고 남은 주스를 마셨더니 체중이 늘었다”고 설명한 바 있다.

4월 중순 직접 카페를 오픈할 예정이라는 그는 “인테리어 및 제반 준비가 조금씩 늦어지고 있다.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며 진행 상황을 알리기도 했다.

조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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