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영화 '그것만이 내세상' 코미디 영화로 인기
최성현 감독 영화 '그것만이 내세상' TV방영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이 TV방영된다. / '그것만이 내 세상' 영화 스틸컷

[한국스포츠경제=정규민 기자]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영화 '그것만이 내세상'이 TV방영된다.

16일 17시부터 19시 30분까지 영화채널 OCN에서 영화 '그것만이 내세상'이 방송돼 영화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때는 WBC 웰터급 동양 챔피언이었지만 지금은 오갈 데 없어진 한물간 전직 복서 '조하'(이병헌). 우연히 17년 만에 헤어진 엄마 '인숙'(윤여정)과 재회하고, 숙식을 해결하기 위해 따라간 집에서 듣지도 보지도 못했던 뜻밖의 동생 '진태'(박정민)와 마주한다. 라면 끓이기, 게임도 최고로 잘하지만 무엇보다 피아노에 천재적 재능을 지닌 서번트증후군 진태. 조하는 입만 열면 "네~" 타령인 심상치 않은 동생을 보자 한숨부터 나온다. 하지만 캐나다로 가기 위한 경비를 마련하기 전까지만 꾹 참기로 결심한 조하는 결코 만만치 않은 불편한 동거생활을 하기 시작하는데…

최성현 감독의 영화 '그것만이 내세상'은 12세 관람가다.

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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