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완이화 가족 화제만발
완이화 노래실력 공개
완이화 노래실력이 공개돼 화제다. / KBS1 '이웃집 찰스' 방송화면 캡처

[한국스포츠경제=정규민 기자] 미안먀 완이화 노래 실력이 공개돼 화제다.

16일 방송된 KBS 1 '이웃집찰스'에는 미얀마 카렌족 출신의 완이화 양의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완이화는 4년 전 가족들과 함께 낯선 땅 한국에 왔다며, 우연히 출전한 '외국인 가요제'에서 특별상을 받으며 노래 실력을 인정받았다. 

완이화 목소리에는 숨겨진 핏줄이 있었고, 그녀의 아버지는 카렌족의 유명 가수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에서 난민으로 사는 완이화 사연이 고향 땅에 알려지면서 미얀마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다는 후문이다. 이후 완이화를 초청하는 무대가 고국에서 마련됐다. 그러나 완이화는 공연을 앞두며 긴장했고, 노래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하기도 해 시청자들의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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