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달라진 듯한 외모로 성형설이 불거졌던 서유리가 마음 고생 다이어트를 했다며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마다 다른 팔색조 매력을 뽐내는 서유리는 종종 자신을 '셀기꾼'(셀카 사기꾼의 줄임말. 실제와 달라 보일 정도로 셀카를 찍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지난 1월 서유리는 "그러니까 이거 누구냐고. 나도 모른. 셀기꾼"이라는 글과 함께 제주도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블랙 의상과 붉은 머플러의 조화, 우수에 찬 눈빛 등이 남다른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지난 1월 5일에는 동안 미모가 돋보이는 비행기 셀카를 공개하기도 했다. 오리입술이 귀여운 외모를 한층 부각시킨다.

2월에 공개된 생일 기념 사진에서는 뛰어난 패션 감각도 엿볼 수 있다. 머리에 얹은 생일 왕관이 눈길을 끈다.

17일 게재된 사진에선 화장을 하지 않은 얼굴을 확인할 수 있다. 서유리는 라디오 부스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 한 장과 함께 "눈화장을 하도 안 하니 이젠 안 해도 안 어색한 느낌이다. 생존신고한다"면서 "마음고생 다이어트 했떠니 비쩍 곯았다"고 털어놨다.

사진=서유리 인스타그램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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