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신정원 기자] 인기 웹드라마 '에이틴'이 시즌 2로 컴백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팬들을 위한 멤버쉽인 네이버 V 에이틴 팬십을 모집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17일 V오리지널 '에이틴2'(제작 프레이리스트) 측은 웹드라마 콘텐츠 최초로 멤버쉽 서비스인 '팬십'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모집을 시작한 '에이틴'의 유로 멤버십인 '에이틴 팬십'은 네이버 V의 멤버십 플랫폼 서비스다. 아이돌의 팬십을 모집한 전례는 있지만 콘텐츠의 팬십을 모집하는 것은 처음이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에이틴 팬십’은 오직 에이틴 팬들을 위한 특별한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한다. 이는 즐거움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기능해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팬십 가입자는 에이틴 팬십 전용 공간에서 V라이브(V앱) 보다 1회 빠르게, 타플랫폼보다는 최대 1주일 빠르게 ‘에이틴2’를 만날 수 있어 누구보다 빠르게 ‘에이틴2’를 시청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팬십을 위한 스페셜 라이브, 팬십 최초공개 콘텐츠, 굿즈, 종영 후 이벤트 참여 기회 등 프리미엄 혜택이 제공된다. 팬십 단독 콘텐츠를 즐기고 소통하며 감상을 공유하는 등 팬십을 통해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즐거움이 가득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V오리지널 '에이틴'는 수많은 고민과 선택 속 모든 순간을 진심으로 살아가는 단 '하나'뿐인 10대들의 이야기를 담은 공감 로맨스 웹드라마다. 시즌 2에서는 열여덟에서 열아홉이 되며 변화를 맞은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중점적으로 다뤄질 예정.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겪는 갈등과 고민, 그 과정에서 오는 수많은 선택의 순간을 현실감 있게 그려질 예정으로 ‘에이틴1’의 주역 6인과 새로운 캐릭터로 최보민, 강민아가 출격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에이틴2'는 오는 21일 오후 7시 네이버 V라이브(V앱) 및 네이버 TV를 통해 최초 선공개된다.
신정원 기자 sjw1991@sporbiz.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