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게이밍 모니터 이어 고성능 노트북도 추가
LG전자가 게이밍 모니터 브랜드 ‘LG 울트라기어’에 고성능 노트북을 추가해 통합 브랜드로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사진=LG전자

[한스경제=허지은 기자] LG전자가 게이밍 모니터 브랜드 ‘LG 울트라기어’에 고성능 노트북을 추가해 통합 브랜드로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게이밍 모니터로 첫 출시된 울트라기어에 노트북을 추가해 확대된 라인업으로 게이밍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이달부터 울트라기어 브랜드에 고성능 노트북을 추가해 출시한다. 울트라기어는 ‘승리를 안겨주는 최강의 무기’라는 의미로 고사양 게이밍 시장에 최적화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울트라기어 노트북은 외장 그래픽을 탑재해 게이밍에 최적화된 퍼포먼스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최신 인텔 8세대 헥사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처리 속도가 매우 빠르며 1초에 처리할 수 있는 화면 수가 144장(144Hz)에 달해 FPS 게임 등 화면 전환이 빠른 게임에 특화돼있다.

LG전자는 오는 5월 열리는 ‘PLAY X4’ 전시를 시작으로 국내 최대 게임 축제인 ‘지스타’ 등에서 울트라기어 모니터와 노트북을 선보일 예정이다.

손대기 LG전자 한국영업본부 한국HE마케팅담당은 "LG 울트라기어 브랜드 통합과 신기술 적용 제품의 라인업을 확대해 한국 IT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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