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이승훈 기자] 동물용 의약품 전문 제조업체인 이글벳이 아프리카돼지열병을 방역할 수 있는 소독제를 판매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이글벳은 18일 오후 2시09분 전날보다 29.83% 오른 54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농림축산 검역본부는 지난해 세계식량농업기구(FAO)와 세계동물위생기구(OIE)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소독에 권고하는 유효성분이 포함된 국내 허가 받은 제품을 공개했다.

영국 또는 미국 정부에서 ASF 소독제로 인정한 제품의 주요 성분이 포함된 국내 허가 받은 제품으로는 우진비앤지, 코미팜, 대한뉴팜, 이글벳 등이 판매하는 소독제가 포함됐다.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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