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허지은 기자] 네시삼십삼분(4:33)이 모바일 스포츠 게임 ‘복싱스타’에 신규 콘텐츠인 ‘헬스장’을 업데이트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헬스장은 리그 4 이상 이용자가 캐릭터의 능력치를 강화할 수 있는 성장 시스템이다. 헬스장에서 아령·바벨 등 7종의 운동기구를 선택해 공격력·방어력·체력 등 캐릭터 능력을 즉시 강화할 수 있다. 헬스장에서 사용 가능한 포인트는 시간이 지나면 누적되며 훈련 횟수에 따라 차감된다.

또 새로운 코스튬 아이템 100여개가 추가됐다. 새롭게 선보이는 코스튬은 경찰관·소방관 등이다. 신규 코스튬 아이템은 새로운 코스튬 백인 ‘유니폼 백’에서 얻을 수 있다.

4:33은 이번 헬스장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달 18일까지 접속한 이용자 전원에게 트레이닝 코스튬을 무료로 지급하며 리그 3 이상 달성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22일까지 대전 승리 시 ‘엠마의 상자’를 랜덤 지급한다. 엠마의 상자에는 코인·강화 전용 글러브와 방어구 등 게임 아이템이 제공된다. 또 오는 21일 부활절을 맞아 하루 동안 접속한 모든 이용자들에게 ‘에그맨’ 코스튬을 지급한다.

4:33 관계자는 “복싱스타는 스킬과 장비를 자유롭게 구성해 경기를 개인 스타일에 따라 운영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며, “이용자들은 이번 헬스장 업데이트를 통해 자신의 스타일에 최적화된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허지은 기자 hur@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