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전자

[한스경제=김호연 기자] 전날 갤럭시 폴드 화면 결함 논란으로 주가가 하락했던 삼성전자가 19일 장초반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9시 3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 대비 0.66% 상승한 4만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8일 미국 현지에서 갤럭시 폴드 시제품을 써본 일부 기자들이 사용 이틀 만에 결함을 보였다는 기사를 잇달아 보도했다. 삼성전자의 주가는 이로 인해 전 거래일 대비 3.08% 하락하기도 했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제품 품질에는 전혀 이상이 없다는 입장이다. 예정대로 오는 26일 미국에 이어 다음달 중순 국내에서 갤럭시 폴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김호연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