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정가은, 복통으로 응급실행
절친 하지영, 정가은 도와줘
방송인 정가은이 19일 복통으로 응급실을 간 가운데 이를 도와준 절친이자 배우 하지영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정가은 인스타그램

[한국스포츠경제=박창욱 기자] 방송인 정가은이 절친인 배우 하지영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정가은은 19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병원에서 링거를 맞고 있는 정가은의 모습과 함께 의자에 앉아 곤히 잠이 든 하지영의 모습이 담겼다.

정가은은 "어젯밤 느닷없는 복통으로 응급실을 가야했는데 소이 돌봐줄 사람이 없어서 엄마는 집에 계셔야 해서 절친 하지영에게 급 SOS를 쳤는데, 근처에서 밥을 먹고 있던 지영이는 자리를 박차고 번개보다 빨리 나에게 와줬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정가은은 하지영에게 "너무 아파 고맙단 말 할 정신도 없이 병원을 가서"라며 "진짜 난 너 없으면 어쩔 뻔"이라고 전했다.

박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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