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연극 공연감상 위한 기초이론 교육·체험 프로그램 등 구성
수원문화재단이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아트리움 감상 체험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사진은 아트리움 감상체험학교 프로그램 운영 현장. /수원문화재단

[한국스포츠경제=김원태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이 오는 26일부터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아트리움 감상체험학교(연극)’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아트리움 감상체험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수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9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 감상교육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며 청소년의 문화예술 소양 및 정서 함양, 감수성 및 소통능력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감상체험학교에서는 연극 장르의 공연감상을 위한 기초 이론을 배우고, 직접 체험도 하는 등 공연 감상 이해의 기반을 마련한다. 교육은 4차시로 구성돼 있으며 마지막 차시에는 평소에 쉽게 볼 수 없는 공연장의 백스테이지를 둘러보고, 공연을 감상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교육은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다음달부터 11월까지 모두 8기수를 수원SK아트리움에서 운영한다. 수강신청은 이달 26일부터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수원=김원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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