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영화 '베카신!'의 굿즈가 공개됐다.

오는 25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베카신!' 굿즈들은 베카신의 엉뚱하고 발랄한 매력, 프랑스 특유의 감성을 담고 있어 예비 관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1905년 탄생한 베카신의 100주년을 기념하며 프랑스 우체국에서 발행한 우표에서 모티프를 가져와 디자인된 우표 스티커에는 초록 원피스, 하얀 두건, 빨간 우산을 든 베카신과 그가 사랑하는 노랑 자동차가 담겨 있다. 또 6종의 핀버튼에서는 어린 시절의 베카신, 운전을 즐기는 베카신, 일러스트로 표현한 영화 속 풍등 장면 등이 삽입돼 있다. 이 외에도 '베카신!' 개봉 기념 한정판 포토북도 마련됐다.

굿즈들과 함께 '베카신!'의 낭만을 이어갈 수 있는 프랑스 자수 도서도 이벤트로 만날 수 있다. '베카신!' 개봉을 축하하기 위해 SNS를 통해 직접 수놓은 베카신 자수를 공개한 김현정 작가는 사람과 동물, 풍경과 일상을 주제로 아기자기한 도안을 만들어 자수 작업을 하고 있다. 김현정 작가의 도서 '수노타의 반하다, 프랑스 자수'와 '수노타의 로맨틱 프랑스 자수 세계지도'는 CGV아트하우스 기대평 이벤트, 대한극장, 서울극장 등 예매 이벤트로 관객들에게 증정된다.

사진=마노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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