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4월 20일부터 28일까지
비자는 오는 28일까지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월드파크)에서 증강현실(AR) 기술을 통한 해외 여행 간접 체험 및 비자만의 여행 혜택을 소개하는 ‘Travel with Visa 2019’ 행사를 진행 한다. /사진=비자 코리아

[한스경제=이승훈 기자] 비자(Visa)는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월드파크)에서 증강현실(AR) 기술을 통한 해외여행 간접 체험 및 비자만의 여행 혜택을 소개하는 ‘트래블 위드 비자 2019(Travel with Visa 2019)’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따뜻한 봄을 맞아 해외여행을 주제로 지난 2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며, 비자 카드 소지자와 함께라면 동반 5인까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행사장은 포토, 증강현실(AR) 게임, SNS 이벤트 등 총 3개의 존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포토존은 공항 출국장부터 여행지, 입국장 등 주요 여정이 담긴 20개의 트릭 아트 테마를 배경으로 AR 앱을 사용해 현실감 있는 사진이나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세계 곳곳의 다양한 일상 및 문화를 시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AR 게임존은 행사장 곳곳에 숨겨진 AR 마커를 찾는 게임으로 가족 모두가 참여 가능하며 방문객들에게 비자만의 혜택을 새롭게 소개한다.

SNS 이벤트존은 행사 체험 콘텐츠를 정해진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 인스타그램 계정 업로드, 현장 출력 및 포토월 부착을 완료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2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1명), 리모아 캐리어(1명), 롯데 시그니엘 1박 투숙권(1명)을 증정 한다.

패트릭 윤(Patrick Yoon) 비자 코리아 사장은 “본격적인 여행 시즌에 앞서 해외여행의 즐거움을 간접적으로나마 먼저 체험하고 비자가 제공하는 각종 혜택들도 둘러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도쿄를 기반으로 활동하며 전 세계 다양한 도시 풍경을 담아내는 유명 포토그래퍼 ‘RK’가 비자와의 협업을 위해 본인의 포트폴리오 일부를 제공했다.

총 20개 테마 중 15개가 그의 작품으로 구성된다. 굴지의 글로벌 브랜드와 작업해온 RK는 이번 행사 일정에 맞춰 서울을 방문해 행사 현장 촬영도 진행할 예정이다. 그가 운영 중인 인스타그램 계정은 현재 약 31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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