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창욱 / 임민환 기자

[한국스포츠경제=신정원 기자] 배우 지창욱이 오는 27일 전역하는 가운데, 특별한 행사는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다.

22일 지창욱 소속사 그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창욱 배우가 군 복무를 무사히 마치고 4월 27일 오전 전역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당일 부대와 주변 통행에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별도의 행사는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라며 "찾아주신 분들에게 간단하게 전역 감사 인사를 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전역 이후 활동 행보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창욱은 지난 2017년 8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강원도 철원 제5포병여단 8726부대에서 군 복무 중이다.

제대 후 복귀작으로는 장진 감독의 드라마 '별의 도시' 주인공으로 물망에 올랐지만, 소속사 측은 "아직 검토 중인 단계다"라고 말을 아꼈다.

다음은 이와 관련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당사 소속 지창욱 배우의 전역을 기다려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지창욱 배우는 군 복무를 무사히 마치고 오는 4월 27일 (토) 오전 전역 예정입니다.

당일 부대와 주변 통행에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별도의 행사는 진행하지 않고 

찾아주신 분들에게 간단하게 전역 감사 인사를 드릴 예정입니다. 

별도의 취재 신청과 질문은 받지 않을 예정이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지창욱 배우가 전역 이후에도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상세 내용

- 일시 : 2019년 4월 27일 토요일 오전 8:30 ~ 9:30 예정

- 장소 : 강원도 철원 제5포병여단 8726부대

* 상황에 따라 시간의 오차가 있을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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