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호연 기자] NH투자증권은 모바일증권 ‘NAMUH’(나무) 전용 주가연계증권(ELS) 상품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ELS 17954호’는 삼성전자와 카카오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 가격의 90%(6개월), 85%(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연 8.5%(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다만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 미만으로 하락하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만원으로 10만원 단위로 가입이 가능하다.
한편 NH투자증권은 이 상품에 1억 원 이상 가입한 고객에게는 100만 원을 주고 1억원 미만 가입자는 가입액의 1%, 100만원 미만 가입자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각각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호연 기자 hoyeon54@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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