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배우 표예진이 뷰티 MC로 성공적인 신고식을 치렀다.

표예진은 최근 새단장한 케이블 채널 패션앤의 뷰티 예능 프로그램 '팔로우미11' MC로 발탁돼 장희진, 임보라, 장희령, 오마이걸 승희 등과 호흡을 맞췄다.

표예진은 '팔로우미11'에서 풋풋한 MC로 색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다른 MC들과 자연스럽게 농담을 주고받는 장면에서는 남다른 친화력도 느낄 수 있었다.

표예진이 직접 준비한 셀프카메라 영상도 전파를 탔다. 데뷔 후 첫 시도인 만큼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으나 물을 마시며 심호흡을 하거나 적당한 조명을 찾아 헤매는 등 새내기 MC만의 허당기로 재밌는 장면을 연출했다. 또 승무원 메이크업과 헤어 스타일링을 초개할 때는 차분한 매력으로 뷰티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가다.

'팔로우미11'은 뷰티를 주제로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다루는 소통형 방송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사진=패션앤 방송 화면 캡처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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