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이수연 감독 스릴러 영화
영화 '해빙'이 TV방영된다. / '해빙' 영화 스틸컷

[한국스포츠경제=정규민 기자] 22일 20시 45분부터 23시 10분까지 영화채널 스크린에서 영화 <해빙>이 방송된다.

한 때 미제연쇄살인사건으로 유명했던 지역에 들어선 경기도의 한 신도시.
병원 도산 후 이혼, 선배 병원에 취직한 내과의사 승훈(조진웅)은 치매아버지 정노인(신구)을 모시고 정육식당을 운영하는 성근(김대명)의 건물 원룸에 세를 든다. 어느 날, 정노인이 수면내시경 중 가수면 상태에서 흘린 살인 고백 같은 말을 들은 승훈은 부자에 대한 의심을 품게 된다. 한동안 조용했던 이 도시에 다시 살인사건이 시작되고 승훈은 공포에 휩싸인다. 그러던 중, 승훈을 만나러 왔던 전처가 실종되었다며 경찰이 찾아온다.

이수연 감독의 영화 <해빙>은 15세 관람가다.

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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