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가수 정준영이 소속사 측에 위약금을 물게 될까.

23일 정준영의 전 소속사인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는 이와 같은 논란에 대해 사실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보였다.

정준영은 앞서 지난 1월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의 레이블인 레이블엠과 계약을 맺었다. 일간스포츠는 이 때 정준영이 전속계약금으로 3억 원을 받았으며, 계약이 있은 지 채 2개월이 되지 않아 불법 사진, 영상 촬영 및 유포 사건으로 물의를 일으켜 계약이 해지됐기 때문에 전속계약금에 위약금을 더한 금액을 배상해야 할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정준영은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상태며 다음 달 10일이 1차공판준비기일이다.

사진=OSEN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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