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걸스데이 혜리, 속옷 모델 거절
혜리 “글래머가 아니라서 거절”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가 속옷 모델 섭외를 거절한 이유를 전했다./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제공

[한국스포츠경제=박창욱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 혜리가 과거 속옷 모델을 거절한 이유를 고백했다.

혜리는 과거 KBS2 퀴즈프로그램 ‘1대 100’에 출연해 속옷 디자이너 참가자에게 CF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당시 방송에서 혜리는 “글래머가 아니라서 속옷 모델을 못 하겠다”라고 솔직하게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도 혜리는 “나 같은 친구도 이 속옷을 입으면 더 예뻐질 수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 일을 뒷받침하는 듯한 같은 멤버의 발언이 있었다. 혜리는 KBS2 ‘해피투게더3’에 같은 멤버 유라와 함께 출연해 굴욕을 당한 바 있다.

이날 유라는 MC들로부터 ‘걸그룹 몸매 TOP3’가 누구인지 질문을 받았다. 이에 대해 유라는 AOA 설현, 포미닛 출신 현아 그리고 자신을 꼽아 웃음을 자아냈다.

유라의 말에 혜리는 기분 나쁘다고 하자 전현무가 “혜리는 TOP3에 끼지 못하느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유라는 단호하게 “네”라고 말해 다시 한번 폭소케했다.

조세호는 “혜리는 TOP 몇이면 포함되느냐”고 물었고, 유라는 “걸그룹이 모두 몇 명이죠?”라고 말해 혜리를 완전히 넉다운시켰다.

한편 걸스데이 그룹 멤버 혜리는 최근 예능, 드라마, 영화 등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2017년 배우 류준열과 열애를 공개한 바 있다.

박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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