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봄이 부시게'로 컴백하는 엔플라잉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22일 베일을 벗은 '봄이 부시게' 뮤직비디오 두 번째 티저는 벚꽃이 핀 거릴를 배경으로 배우 진예주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엔플라잉이 담겨 있다. 따뜻한 햇살 아래 아련하게 미소 짓고 있는 엔플라잉 멤버들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끈다.

지난 18일 공개된 첫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에서 진예주는 배우 곽동연과 호흡을 맞췄다. 여기에 이어 이번에는 엔플라잉 멤버들과 보낸 봄날들이 그려지며 드라마타이즈 형식으로 제작되는 뮤직비디오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봄이 부시게'는 엔플라잉의 리더 이승협의 자작곡이다. 따뜻한 봄에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법한 달콤씁쓸한 연애 이야기를 시적 감성이 돋보이는 가사로 풀어낸 곡이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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