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가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실크로드 주요 지역을 탐방하는 여행을 선보인다. /모두투어

[한국스포츠경제=이선영 기자] 고대 동서양 문화 교류의 핵심 교통로 구실을 해온 실크로드(Silk Road)가 최근 숨겨진 미지의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모두투어는 우루무치를 비롯해 실크로드 주요 지역을 여행하는 문화탐방기행을 선보인다. 이번 여행은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대한항공을 이용해 매주 화, 목, 토 주 3회로 진행된다. 

지구상에서 바다가 가장 먼 도시이자 내륙의 오지로 알려져 있는 우루무치를 비롯해 중국 속 독특한 이슬람 문화를 엿볼 수 있는 투루판, 불교 석굴의 백미인 막고굴, 전 세계 여행자들이 동경하는 모래마을 등 실크로드의 주요 지역을 탐방한다.

실크로드 여행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모두투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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