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이파니-서성민 부부, 일상 모습 공개
이파니, 아들과 딸에 대한 고민 털어놔
이파니가 tvN'애들생각'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 tvN '애들생각' 방송화면 캡처

[한국스포츠경제=정규민 기자]  이파니가 방송을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23일 방송하는 tvN ‘사춘기 리얼 Talk-애들 생각’(이하 '애들생각')에서 이파니는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잘 하지 않는 13살 아들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이파니는 “아들이 어릴 때는 애교가 많았는데 요즘은 그렇지 않다”며 "갑자기 서먹해진 모자 사이에 대한 이유를 알고 싶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파니의 생각과 달리, 관찰 카메라를 통해 지켜 본 아들 서형빈은 여동생을 예뻐하는 엄마가 자신에게도 관심을 주길 바라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날 이파니는 조심스레 재혼 경험 이야기를 꺼내며 "아들에게 상처가 되진 않았을까 싶어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이파니는 2006년 스무 살에 일반인과 결혼했다가 1년 반만인 2008년 이혼했다. 이후 2012년 뮤지컬 배우 서성민과 재혼해 전 남편 사이에서 낳은 아들과 재혼 후 낳은 딸을 키우고 있다.

한편, '애들 생각’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10분 방송된다.

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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