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고예인 기자]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김다령 대표가 스타뉴스 인터뷰에서 가수 겸 방송인 이상민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김다령 대표는 가장 잊지 못할 만큼 벅찬 순간을 묻는 질문에 이상민씨가 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탔을 때라고 말했다.

그는 이상민은 특히 가수로서는 다 이뤄봤지만 예능인으로서는 한 번 오는 신인상을 지금 타서 의미가 있었다며 현장에서 수상소감을 듣는데 소름끼치게 보람이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그가 정말 힘들 때 같이 손을 잡고 대중에게 사랑받으면서 빚까지 갚게 돼 보람됐다.”며 “10년 동안 이상민이 술을 자제하면서 79억 원 빚 갚는 걸 곁에서 지켜봤을 때 ‘보통 사람이 아니구나’ 느꼈다.”고 말했다.

고예인 기자 yi4111@sporbiz.co.kr